나이 : 만 19세 ~ 34세 청년 (1988년생부터 ~ 2004년생) 조건 :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이하
● 만기 시 최대 36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2년동안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편하게 납입 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혜택 및 차이점 비교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중에 뭐가 더 유리할까?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차이점 및 혜택 비교
기존에 많은 청년들께서 가입중이신 청년희망적금과 올해 6월에 출시예정인 청년도약계좌 중 어떤것이 더 유리한지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청년희망적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나은지, 새롭게 출시 될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이 더 이득일지를 한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두 상품 모두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분명 명확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두 상품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면
우선,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가 최대 월 납입액에서 20만원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납입기간이 최대 2년과 5년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칭 비율이 더 높아 정부 지원금이 더 많이 지급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로 1년차와 2년차 납입액의 평균 3%를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구간에 따라 매칭비율이 3~6%로 다릅니다.
정부지원금 방식도 저축 장려금 최대 36만원과 소득에 따라 기여금 3~6%로 다르고, 월 납입액과 납입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만기액에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입연령 및 세금부분은 두 상품 모두 동일하나, 가입조건에서는 기존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가능한 소득수준의 폭이 크지않아 혜택을 볼 수 없었던 청년들의 불만들에 의한것인지 이번 2023년 6월에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에서는 가입가능한 소득수준을 폭 넓게 설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상품은 지원금 지급 금액과 방식도 차이가 있는데,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까지 납입하면 최대 36만원의 지원금을 한번에 받을 수 있지만, 청년도약계좌는 가능하면 자주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하며, 매월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 중입니다. 5년의 기간인 60개월 동안 최대 월 지원금 2만4000원을 받는다면 총 144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중 어떤게 더 이득일까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50%입니다.
현재의 금리가 예전 청년희망적금 출시때의 금리보다 상승해 있기에, 청년도약계좌 출시때는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청년도약계좌에 최종금리가 확정된 후에 나의 소득구간에 정부지원금인 기여금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 확인 후 자신에게 더 나은 상품으로 선택해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중복 가입 가능?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중복가입이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두 개의 상품은 중복 가입이 불가하며, 국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 한 사람에게 다양한 혜택이 적용될리 없습니다. 정부가 진행하는 사업은 기존에 비슷한 혜택을 받고 있다면, 중복 불가능한상품이 많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청년희망적금에 가입중인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고 싶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기간 이전에 기존 상품을 해지 해야만 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기 때문에 3개월이라는 여유 시간이 있습니다. 상황을 조금 지켜본 후 좀 더 확실한 대안들이 나오게 되면 그것을 판단하여 행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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